호주오픈의 글로벌 미디어 혁신 전략, 2026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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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테니스협회 로디 캠벨 글로벌 파트너십·국제사업 디렉터 기조연설 스포츠 이벤트에서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스포츠 콘텐츠의 가치 확장과 산업 생태계 변화 조명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13일(금)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스포츠 미디어 혁신과 스포츠산업 생태계 전환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스포츠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포츠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산업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호주테니스협회(Tennis Australia)의 글로벌 파트너십 및 국제사업 디렉터인 로디 캠벨(Roddy Campbell)이 참여해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Australian Open)의 글로벌 미디어 및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한다.
로디 캠벨은 호주테니스협회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총괄하며 호주오픈을 비롯한 주요 테니스 대회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과 국제 비즈니스 확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개 이상의 주요 브랜드와 협력하는 파트너십 조직을 관리하고 있으며, 호주테니스협회의 자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 글로벌 브랜드 이벤트, 중국 시장 전담 조직도 총괄하고 있다.
2022년 호주테니스협회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니버설뮤직(Universal Music)을 비롯한 음악 산업에서 15년 이상 활동했으며, 영국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가치 창출과 국제 파트너십 확대를 주도해 온 인물이다.
이번 기조연설은 '스포츠 미디어의 변화: 스포츠 이벤트에서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The Transformation of Sports Media: From Sporting Events to Global Media Platforms)'를 주제로 진행된다.
로디 캠벨은 호주오픈을 중심으로 스포츠 이벤트가 경기 운영과 중계 중심의 전통적인 구조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브랜드 파트너십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글로벌 팬 접점 확대, 브랜드 협업을 통한 스포츠 IP의 가치 창출 등 국제 스포츠 비즈니스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조연설은 국내 스포츠단체와 프로스포츠 구단, 방송·미디어 기업 및 스포츠 마케팅 관계자들에게 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2026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기조연설 외에도 OTT 스포츠 중계, 데이터 기반 스포츠 콘텐츠, e스포츠 IP, 글로벌 팬 참여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 토론에서는 한신대학교 최은경 교수의 주도로 스포츠 미디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과 정부·산업계·학계의 협력 및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2026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351498)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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