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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인기 미쳤다, 이 정도라니...'GOAT' 리오넬 메시에 이어 MLS 유니폼 판매 2위

작성일: 2026.11.05 12:0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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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34, 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또 한 번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유니폼 판매량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시즌 선수별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MLS스토어닷컴에서 집계된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구체적인 판매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MLS는 순위를 발표하며 "메시와 손흥민이 유니폼 판매를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두 선수의 압도적인 인기가 리그의 상품 판매에서도 두드러졌다는 의미다.

전체 1위는 메시의 몫이었다. 2023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메시는 올해까지 4시즌 연속 유니폼 판매 1위를 지켰다. 미국 무대에서도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흥행 스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시의 뒤를 이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차지하며 MLS를 대표하는 인기 선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2025년 8월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입단했다. 당시 그의 합류는 미국 축구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입단 직후 손흥민의 유니폼이 매진되는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러한 인기는 곧바로 판매 실적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MLS에 합류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2025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그리고 올해도 같은 자리를 지키며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손흥민보다 낮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독일 축구의 전설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가 3위를 차지했고, 폴란드 출신 세계적인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시카고 파이어)가 4위에 올랐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은 5위였다. 이어 미국 축구의 기대주 캐번 설리번(필라델피아 유니언)이 6위, 손흥민의 LAFC 동료 드니 부앙가가 7위를 기록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 하니 무크타르(내슈빌 SC),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결국 손흥민은 뮐러와 레반도프스키, 그리즈만, 수아레스 등 유럽 무대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스타들을 모두 제쳤다. 메시에게는 미치지 못했지만, MLS에서 손꼽히는 흥행 가치를 지닌 선수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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