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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9만개 폭발" 논란의 망사 패션 → 파격적인 빨간 상의…세계 2위의 정상적 사복에 열광 "라켓 내려놓자 확 달라졌다"

작성일: 2026.11.08 01:24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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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계 슈퍼스타인 사발렌카의 사진 한 장에 쏟아진 관심은 19만 개가 넘는 좋아요로 이어졌다. 한동안 과도한 경기복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사복 패션에는 열광적인 분위기다. ⓒ 사발렌카 SNS
▲ 테니스계 슈퍼스타인 사발렌카의 사진 한 장에 쏟아진 관심은 19만 개가 넘는 좋아요로 이어졌다. 한동안 과도한 경기복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사복 패션에는 열광적인 분위기다. ⓒ 사발렌카 SN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코트 위에서는 거침없는 강타로 상대를 몰아붙이지만, 경기장을 벗어나자 전혀 다른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 테니스 스타 아리나 사발렌카(28, 벨라루스)가 과감한 사복 차림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사발렌카가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뒤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사진 속 사발렌카는 깊게 파인 붉은색 상의에 몸에 밀착되는 검은색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구찌 하이힐을 더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코트에서 보여주는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발렌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70만 명에 달한다. 해당 게시물에는 약 19만 개의 좋아요와 1000개가 넘는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모든 것을 보여주고도 남았다"는 의미의 찬사를 보내며 패션 감각에 호응했다.

▲ 출처 데일리 메일
▲ 출처 데일리 메일

그동안은 호불호가 갈렸다. 지난 8월에는 정식 경기에 검은색 스포츠 브라와 숏팬츠 위에 망사 형태의 시스루 드레스를 겹쳐 입고 나섰다. 일반적인 테니스 경기복과 다른 스타일에 상당한 비판도 들었다. 

이후에도 사발렌카는 스타일과 관련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패션쇼 런웨이에도 등장했다. 당시에는 몸매를 강조한 반짝이는 드레스를 착용해 패션계의 관심을 받았고,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모델 이리나 샤크에게 격려를 받는 모습도 소개됐다.

그렇다고 코트에서의 경쟁심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사발렌카는 2026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패한 아쉬움을 안고 시즌 최종전으로 향하고 있다. 

▲ 테니스계 슈퍼스타인 사발렌카의 사진 한 장에 쏟아진 관심은 19만 개가 넘는 좋아요로 이어졌다. 한동안 과도한 경기복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사복 패션에는 열광적인 분위기다. ⓒ 사발렌카 SNS
▲ 테니스계 슈퍼스타인 사발렌카의 사진 한 장에 쏟아진 관심은 19만 개가 넘는 좋아요로 이어졌다. 한동안 과도한 경기복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사복 패션에는 열광적인 분위기다. ⓒ 사발렌카 SNS

8일부터 15일까지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파이널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다.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라켓을 쥐었을 때 강력한 스트로크만큼이나 카메라 앞에서는 패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이번에는 경기 결과가 아닌 붉은색 상의 한 벌이 테니스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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