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출루율 낮던 BAL…김현수 영입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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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올 시즌 볼티모어 성적에 관한 전망을 내놓았다. 여러 항목 가운데 팀 출루율이 눈에 띄었다. 김현수의 활약을 인정하는 대목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낮은 출루율은 볼티모어의 여전한 숙제다. 지난 시즌 김현수 영입은 좋은 행보였다. 올 시즌에도 비슷한 영입 실적을 보일 필요가 있다. 웰링턴 카스티요, 아누리 타바레즈 등 새 얼굴에겐 높은 출루율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팀 출루율 0.317를 거뒀다. 메이저리그 30구단 가운데 21위였다. 아메리칸리그로 기준을 좁히면 10위에 그쳤다. 팀 홈런은 253개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눈부신 장타력에 비해 주자를 쌓는 능력에선 좋은 내용을 보이지 못했다.
김현수는 지난해 95경기에 나서 타율 0.302 출루율 0.382를 수확했다. 출루율 부문 팀 내 1위를 차지했다.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볼티모어 구단 역사상 300타수 이상 기록하면서 0.380이 넘는 출루율을 챙긴 선수는 2008년 닉 마카키스 이후 김현수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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