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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삼성, 코치진 보강…김태영-이운재 영입

작성일: 2017.01.02 14:4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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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영(왼쪽), 이운재 코치 ⓒ 수원 삼성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김태영, 이운재 코치가 수원 삼성에 합류한다.

수원은 2일 김태영, 이운재 코치 영입을 발표하며 코치진을 보강했다.

김태영 코치는 U-20 대표 팀과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 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서정원 감독과 함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U-20 대표 팀과 U-23 대표 팀에서 코치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코치는 "선수 시절 뛰어 보고 싶던 꿈을 지도자로 이룰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감독님이 계획한 큰 틀 안에서 다른 코치들과 작은 부분들을 채워 나가고 선수들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창단 멤버로 343경기를 뛰며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수원 레전드 이운재 코치는 은퇴 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 팀 등 굵직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6년 만에 다시 수원으로 돌아온 이 코치의 합류로 GK 수비력 강화는 물론 수비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코치는 "다시 수원 팬들 앞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며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은 2017년 시즌부터 수석 코치제를 없애고, 수평적 리더십으로 임무를 나눌 계획이다. 최성용 코치는 반델레이 코치가 맡던 피지컬 코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고종수 코치는 리저브 팀을 전담하며 프로 팀 스카우트까지 맡아 선수 영입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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