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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포항에 역전 골 작렬' 권완규, 포항 유니폼 입다

작성일: 2017.01.03 17:0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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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완규 ⓒ포항 스틸러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권완규(25·DF)를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

포항은 3일 "권완규의 메디컬 체크를 완료하고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완규는 주 포지션인 우측 수비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까지 가능해 포항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완규는 2014년 경남에서 데뷔해 2015년 시즌부터 2년간 인천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2경기 출전 4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측면 요원으로서 안정적인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가담 역시 활발해 공수 양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포항은 권완규에게 뼈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해 10월 29일 K리그 클래식 스플릿 3라운드 경기에서 권완규는 인천 소속으로 포항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프로 선수 경력 가운데 가장 짜릿한 득점의 상대인 포항으로 이적해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밝힌 권완규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이제는 스틸러스 선수로서 다른 팀을 상대로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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