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총재 도전 신문선 교수의 말말말…'이영표·정몽규·조태룡'

작성일: 2017.01.06 17:11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신문선 전 성남 FC 대표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남가좌동, 유현태 기자] "내가 출마하는 것은 이영표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11대 총재 선거 후보에 단독으로 나선 신문선 전 성남 FC 대표이사는 6일 명지대 방목기념학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신 전 대표는 이례적으로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약을 함께 발표하고 언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직접적으로 프로축구연맹 총재 도전과 관련된 인물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 이영표(2002·2006·2010년 월드컵 대표)

내가 출마하는 것은 이영표 때문이다. 4일 전 이영표가 용기 있게 한국 축구의 공정성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언론에서 봤다. 나는 이영표보다 선배다. 이영표가 나보다 더 오래 살 것이다. 선배로서 투명한 리그를 남겨 주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후보 지원 마감 기한인 2일에 닥쳐 신청을 했다.

▶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의 협치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부터 만날 것이다. 축구협회는 K리그가 길러 낸 선수들로 매년 많은 돈을 벌고 있다. 끝내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면 정 회장과 만나 담판을 짓고 지원을 받을 것이다.

▶ 조태룡(강원 FC 대표이사)

샐러리캡, 분배금 문제를 두고 K리그 모든 구단의 사장들이 동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남 대표 시절 경험이 있어 알고 있다. J리그는 고액 연봉자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부자 구단끼리 잔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조태룡 강원 사장을 한국 프로 축구 개혁을 위해 참여시키려고 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