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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Recap] 노비츠키-펠튼, 연장에서 보여준 '베테랑 위엄'(4.11)

작성일: 2015.04.11 17:3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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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대현 인턴기자] 베테랑의 활약이 빛났다.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가 공수를 조율하고 데뷔 10년차 가드 레이먼드 펠튼이 매조졌다. 둘은 경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이탈리안 노비츠키’ 다닐로 갈리나리가 분전한 덴버 너기츠를 제쳤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4-143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챙겼다. 노비츠키는 25득점 9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골밑을 지배했고 데빈 해리스가 2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덴버는 갈리나리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47득점으로 응수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3쿼터 후반 댈러스는 점수 차를 23점으로 벌리며 여유 있게 승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4쿼터 댈러스 선수들의 느슨한 수비가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케네스 퍼리드가 포스트업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고 갈리나리, 타이 로슨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두 번의 연장전은 1~2점차를 오가는 시소게임이었다. 댈러스는 노비츠키가 연달아 뱅크슛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리차드 제퍼슨, 해리스도 정확한 점퍼로 힘을 보탰다. 2차 연장 종료 7초를 남기고 1점을 뒤진 상황. 이때 베테랑이 나섰다. 펠튼이 노익장을 과시했다. 환상적인 크로스오버 드리블 돌파로 결승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2시간 41분 혈투를 마무리했다.

[영상] 11일 NBA Recap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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