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소문의 남자' 맨십 영입…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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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오른손 투수인 맨십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14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미네소타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 4년 동안 팀을 옮겨 다니며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 투수로 뛰었다. 2015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옮긴 맨십은 2016년 시즌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하며 월드시리즈에도 등판했다.
NC는 그가 최근 몇 년 동안 마이너나 초청 선수 신분으로 계약한 뒤 본인의 노력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던 점을 들어 힘든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으로 극복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구단은 맨십이 선발투수 경험이 있고 본인도 풀타임 선발투수로 뛰는 것에 매우 긍정적이어서 2017년 시즌 팀 선발의 중요한 축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NC는 맨십의 생일인 1월 16일 합의점에 이르게 돼 선수와 팀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맨십은 "NC에서 뛰게 돼 매우 감사하고 흥분된다. 우리 부부가 한국의 멋진 문화에 녹아들 수 있길 바라고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기다려진다. 팀 우승을 도울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기대된다. 하루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맨십은 이달 말 미국에서 메디컬 체크를 완료한 뒤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구단이 훈련 시작 하루 전 팀 합류를 권했지만 그는 새 팀과 새로운 야구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며 이틀 전인 30일 투산에 먼저 도착해 선수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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