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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프리드먼 사장 "6선발 없다"…류현진에게는 좁아진 문

작성일: 2017.01.23 10:5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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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설 곳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한 뒤에는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6인 로테이션을 선호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선발투수는 5일 간격으로 선발 등판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하루 더 쉰다면 정신적으로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겠지만 경기력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무려 15명의 선발투수를 동원했다. 선발투수들의 부상이 원인인데, 반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선수층이 두껍다고 볼 수도 있다. 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 시즌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에 이어 3선발로 활약했으나 지난 2년은 어깨 수술로 단 1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다. 그 사이 다저스는 마에다 겐타, 리치 힐 등을 영입했고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가 성장했다.

'ESPN'은 "다저스는 선발투수 9명을 확보했다. 힐, 마에다, 유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 호세 데 레온, 브록 스튜어트, 스캇 카즈미아, 알렉스 우드, 커쇼가 있다. 브랜든 맥카시와 류현진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린다"고 했다.

커쇼와 마에다, 힐, 유리아스는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이 확실시된다. 프리드먼 사장이 6인 선발 로테이션에 부정적인 생각을 밝힌 만큼 류현진이 들어갈 자리는 하나뿐인 셈이다. 그는 지난해 1경기에서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다. 지금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몸을 만들며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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