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이특이 '1대 100'에 출연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홀로남' 2년 차 슈퍼주니어 이특이 '깔끔남'의 면모를 보였다. 이특은 '1대 100'에 출연해 "슈주 멤버들이 집을 어지를까봐 아직 초대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 이특이 녹화에서 '살림 고수' 자취돌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이특은 “빨래를 잘한다. 빨래에 게을러지고 싶지 않아서, 자주 빨래할 수 있도록 일부러 속옷을 많이 안 산다.”며 “바닥 청소를 할 때는 먼지를 먼저 닦은 뒤 방향제를 뿌린 다음, 다시 물걸레로 닦는다. 자고 일어나면 롤 클리너로 침대에 있는 머리카락을 떼고 섬유 방향제를 뿌린다.”고 말해, 깔끔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특에게 “멤버들이 집에 자주 놀러 오느냐?”고 묻자, 이특은 “집 어지를까 봐 아직 한 번도 초대하지 않았다.”며 “한 명씩 따로 부를 예정인데, 멤버 은혁을 가장 늦게 부를 거다. 은혁인 발 냄새가 많이 난다.”고 깜짝 발언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한의사 정지행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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