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플레이' 왕정훈, 카타르 마스터스 3R 단독 선두 도약
작성일: 2017.01.29 00:22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왕정훈(22)이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왕정훈은 28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 투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7언더파를 몰아쳤다.
왕정훈은 중간 합계 15언더파로 야코 반 질(남아프리카공화국), 나초 엘비라(스페인)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도하 골프 클럽은 아웃 코스의 전장이 3,815야드로 길기 때문에 3,585야드의 인 코스보다 어렵게 플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왕정훈은 이날 아웃 코스와 인 코스 상관없이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 줬다.
공동 선두였던 왕정훈은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 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4번 홀 파로 숨을 고른 왕정훈은 5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아웃 코스에서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10번 홀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챈 왕정훈은 16번 홀과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성공하며 7언더파를 완성했다.
대회 2라운드까지만해도 공동 선두에 9명의 선수가 자리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됐다. 그러나 왕정훈이 대회 3라운드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이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왕정훈은 시즌 첫 우승이자 8개월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수민(24, CJ오쇼핑)은 중간 합계 2언더파 공동 59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사진] 왕정훈 ⓒ GettyImages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2026-08-12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
작년 최종일 5오버파 악몽, 올해 떨쳐낼까…에차바리아, 윈덤 챔피언십 3R서 개인 최저 타수 기록 경신
2026-08-09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