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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이적설 잠재울' 무리뉴의 한마디 "슈슈는 내 선택지에 있다"

작성일: 2017.01.30 04:36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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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분명히 슈바인슈타이거는 (경기 출장) 옵션에 있다."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입지에 대해 "옵션에 있다"고 못 박았다.

슈바인슈타이거는 3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FA컵 32강(4라운드) 위건 애슬래틱과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맨유 이적 후 첫 선발 출장한 슈바인슈타이거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맨유가 선정한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된 슈바인슈타이거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팀에 그가 남아 있고, 유로파리그 출장 명단에도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멤피스 데파이와 모르강 슈나이덜린이 팀을 떠나 자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무리뉴는 "우린 많은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많은 옵션이 없는 상태"라면서 "분명히 슈바인슈타이거는 하나의 옵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슈바인슈타이거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무리뉴는 "오늘(30일)처럼 90분을 뛰는 건 그에게 힘들겠지만, 경기에 영향력을 미치는 건 중요하고 그 역시 지금 행복할 것"이라면서 "많은 경기들과 경쟁들이 남아 있다. 그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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