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마우링요, FC서울 입단 소감 "역사에 기억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작성일: 2017.02.03 10:5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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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브라질 출신의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가 새롭게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가고시마 서울의 전지훈련 캠프에 바로 합류한 마우링요는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들어갔다. FC서울 팬들을 만나기에 앞서 K리그 두 번째 도전의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서울의 일원이 된 것에 마우링요는 "서울 같은 빅 클럽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개인적으로도 K리그에서 두 번째 도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경험한 K리그에 대해 "언제나 그렇듯 경기에 나설 때면 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며 "지난 시즌 많이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경기에 나설 때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 축구 경력에 좋은 경험이 된 것은 분명했다"고 돌아봤다.
서울에 하루라도 빨리 녹아들기 위한 그의 생각은 분명했다. "브라질에서도 빅 클럽 경험이 있다. 빅 클럽에서는 어떤 플레이를 준비하고 펼쳐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팀 동료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헌신하겠다"며 희생과 융화를 강조했다. 서울에서 본인의 임무에 대해서는 "분명 공격수로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내 위치에선 수비도 함께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팀을 위한 목표라면 최선을 다해 이뤄 내야 한다"고 말했다.
F C서울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마우링요는 "서울 입단은 내 축구 인생에 큰 경력이다. 그만큼 K리그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료이자 좋은 친구가 되고 싶고, 기회를 준 서울 역사에 기억되는 선수로 남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마우링요는 팬들에게 "다시 K리그에서 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당연히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가 담긴 ‘첫인사’를 건넸다.
마우링요을 비롯한 FC서울 선수단은 1일,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가고시마에 도착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은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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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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