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2015년 2억 8천만 원에 연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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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외야수 유한준과 2억 8천만 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연봉이었던 1억 1천5백만 원에서 1억 6천5백만 원(143.5%) 인상된 금액이다.
프로 데뷔 이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유한준은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3할 타율을 비롯해 20개의 홈런을 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덧붙여 "빨리 계약을 맺은 만큼 더 착실하게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 무엇보다 고참 선수로서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 내년 시즌은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드러냈다.
유한준은 2000년 2차 3라운드 20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2005년부터 경기에 나선 이래 통산 타율 0.275 51홈런 36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22경기에서 첫 3할 타율(0.316)과 첫 두 자릿수 홈런(20홈런)을 기록하며 넥센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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