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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안테나] "퓨처스도 외국 훈련이 대세"…5일 롯데, 6일 삼성, 9일 KIA 출국

작성일: 2017.02.06 11: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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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퓨처스팀 선수단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비 활동 기간이 끝난 1일에 맞춰 KBO 리그 10개 구단이 외국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요즘은 퓨처스 팀도 외국으로 떠나 따뜻한 환경에서 몸을 만드는 것이 '대세'다. 5일 롯데에 이어 6일에는 삼성 퓨처스 팀이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롯데는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0일 동안 대만 난즈에 캠프를 차린다. 손상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 30명이 참가하며 19일까지는 기본기 중심으로 기술 훈련을 한 뒤 대만 국가 대표 팀, 프로 구단과 6경기, 국내 대학 팀과 3경기 등 연습 경기를 벌인다. 

팔꿈치 수술 후 1군 복귀를 목표로 재활하고 있는 조정훈, 베테랑 투수 정대현 등이 대만 캠프에서 몸을 만든다. 거물 신인 윤성빈도 눈에 띄는 이름이다. 

삼성은 6일 대만 타이중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삼성은 지난해까지 괌에 캠프를 마련했는데 올해는 원활한 연습 경기 일정 확보를 위해 대만으로 장소를 옮겼다. 성준 퓨처스 팀 감독은 "김한수 감독님이 취임사에서 경쟁을 화두로 언급했는데, 퓨처스 팀의 화두 역시 경쟁이다. 퓨처스 팀 선수들에게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치열한 경쟁만이 1군 승격의 전제 조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IA는 9일 대만 진리대학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연다. 정회열 퓨처스 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 선수 27명 등 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2일까지는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하고, 23일부터 중국 대표 팀 및 타이완 프로 팀, 한국 팀과 10차례 연습 경기를 거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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