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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광희, '인기가요' 스페셜 MC…입대 전 반가운 모습

작성일: 2017.02.12 07:32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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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광희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선다. ‘무한도전’의 재정비 기간, 그리고 오는 3월 입대를 앞둔 시점이기에 반가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광희는 12일(오늘)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MC로 선다. 이는 지난 5일 새 MC로 합류한 NCT 도영이 일본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우면서 생긴 공석을 채우기 위해서다. 

광희는 지난 2012년부터 약 2년 4개월 간 ‘인기가요’의 MC를 맡았다. ‘인기가요’ 역사상 최장수 MC이기도 하다. 특히 광희가 ‘인기가요’ MC였을 당시 조연출이었던 조문주 PD가 최근 ‘인기가요’ 연출로 발령받아 당시의 제작진이 복귀한 상황이다.

조문주 PD는 “새로운 MC를 섭외하면서 제작진들과 광희 이야기를 참 많이 했다. 광희의 ‘인기가요’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기 때문”이라며 “광희가 군대에 가기 전에 ‘인기가요’ MC로 무대에 한 번 섰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고 설명했다.

광희의 ‘인기가요’ 스페셜 MC 소식은 오는 3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에 더욱 반갑다. 광희는 최근 추성훈 가족 등이 소속돼 있는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오는 3월 입대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광희의 입대까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가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던 MBC ‘무한도전’은 7주 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광희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은 ‘인기가요’로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후 추성훈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할 계획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에서도 자리를 잡고, 새 소속사도 찾은 광희에게 오는 3월 입대는 진한 아쉬움을 남긴다. ‘무한도전’ 멤버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지만,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천천히 ‘무한도전’에 녹아든 그는 최근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이제 막 날아오르려는 찰나 약 2년의 공백을 가져야만 한다.

이는 기회일 수도 있다. 아직까지 그에게 제국의아이들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온 뒤부터는 마음 편히 방송인으로 날아오를 광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대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인기가요’ 등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광희의 모습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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