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마법사' 베니테스, 아스널 감독 후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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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 시간) "베니테스가 아스널 감독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벵거 감독의 거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년째 아스널을 맡고 있는 벵거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또 일부 팬들도 벵거 감독의 사임을 원하고 있다.
후임 후보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토마스 투헬(도르트문트)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베니테스 감독도 대열에 합류했다.
베니테스는 2004년 리버풀을 맡아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친숙하다. 그는 6년간 리버풀은 지휘하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행보는 다소 부진하다. 인터 밀란, 나폴리(이상 이탈리아)를 맡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2015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지휘봉을 잡았지만 스타 플레이어들과 불화로 7개월 만에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2016년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 뉴캐슬은 2부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1부 리그 승격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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