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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엎친 데 덮친 토트넘, 해리 케인 무릎 부상

작성일: 2017.02.17 13:56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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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유로파 32강 1차전에서 패하며 위기에 몰린 토트넘이 주포 해리 케인의 부상이 의심돼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됐다.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벨기에 겐트의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KAA 겐트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토트넘은 원정 무득점 패배로 홈에서 치를 2차전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전 공격수 케인의 부상이 의심된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의 몸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무릎 부상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케인은 겐트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겐트전에 앞서 리그에서 리버풀에 0-2로 진 토트넘은 2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리그 3위다. 4위 토트넘에 골 득실에 간신히 앞서 있고 1위 첼시와 승점 차이는 10점까지 벌어졌다. 이 와중에 유로파리그에서도 지며 위기에 빠졌고 케인의 부상으로 앞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위기에 빠진 토트넘은 19일 풀럼과 FA 컵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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