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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캠프] '전격 실전' 이대은 "열심히 던져 보겠다"

작성일: 2017.02.22 11: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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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은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영상 배정호 기자] 이대은이 예정보다 이른 시점에 실전에 나선다. 선동열 코치와 송진우 코치는 22일 기노완구장에서 열릴 DeNA 베이스타즈와 경기에 앞서 김인식 감독에게 차우찬 대신 이대은을 마운드에 올리겠다는 의견을 냈다. 차우찬이 1이닝을 막을 예정이었는데 21일 훈련을 하다 왼쪽 발목을 살짝 접질렸다. 

김인식 감독은 "원래는 임창민이 차우찬 대신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이대은이 자기가 나가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고 한다. 이대은에게 아직 공이 높게 들어가니 한국에서 실전에 나가면 된다고 했다는데, 선수가 욕심을 부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칭스태프 쪽에서는 이런 게 가장 걱정스럽다. 오버 페이스가 되면 안 된다. 이대은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왔기 때문에 지금 페이스가 늦는 게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이대은은 22일 구시카와구장에서 불펜 투구를 하는 대신 곧바로 기노완구장으로 왔다. 그는 "준비는 잘됐다. 준비는 잘됐는데 경기에서 어떨지 시험해 봐야 한다. 열심히 던지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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