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추천 선발…亞선수권-유니버시아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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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19일 열린 서울 공릉동 태릉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 2차선발전(제천 아시아선수권대회 광주 유니버시아드) 둘 째날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른 오전 경기가 열리는 리듬체조장에 도착했지만 부상을 당한 발목이 악화돼 대한체조협회에 진단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이를 수락했고 손연재를 국가대표로 추천 선발 했다.
협회 기술향상위원회는는 선발전이 끝난 뒤 회의를 가졌다. 그리고 손연재를 추천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김수희 대표팀 경기력 향상위원회 위원장과 송희 대표팀 코치, 대한체조협회 소정호 위원장 등은 회의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김수희 위원장은 "손연재가 아침에 발목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으로 향했다. 협회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손연재의 2차 선발전은 기권 처리했다"며 "우수 선수는 추천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위원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손연재는 국가대표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1차대회 결과 50%와 2차 대회 결과 50%를 반영해 6월에 열리는 제천 아시아선수권(6월10일~13일)과 7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7월3일~14일)에 나설 선수를 선발한다. 2차 선발전에 나서지 못한 손연재는 성적이 아닌 추천으로 태극마크를 유지하게 됐다.
첫째 날 72.100점으로 1위에 오른 손연재는 발목 부상을 이유로 2차 선발전 기권을 선언했다. 손연재는 이달 초 루마니아에서 열린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현재 손연재는 왼쪽은 물론 양쪽 발목이 다 부어있는 상태다. 19일 오전 손연재 측은 협회 측에 진단서를 제출했다. 협회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둘째 날 경기 기권을 받아들였다.
오는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추후에 열릴 2차 선발전이 열린다. 손연재는 이 대회를 거처야하지만 2차 선발전도 우수선수 추천 선발 제도가 적용된다.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2015 제천 아시아선수권 출전선수 - 손연재(21, 연세대, 추천) 천송이(18, 세종고, 선발전 1위) 이다애(21, 세종대, 선발전 2위)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 손연재(21, 연세대, 추천) 이다애(21, 세종대, 선발전 2위)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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