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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WBC 유망주 '톱10' 소개…김하성 4위-양현종 6위

작성일: 2017.03.01 10:5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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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는 1일(한국 시간)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각 나라의 선수들 가운데 유망주 10명을 꼽았다. 한국 대표 팀에서는 넥센의 김하성과 KIA의 양현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BA는 WBC에 참가하는 16개국에서 아직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선수 가운데 1위부터 10위까지 정했다. 한국 대표 팀에서는 유격수 김하성이 4위, 투수 양현종이 6위에 랭크됐다.

BA는 '김하성은 21살이던 지난 시즌 KBO 리그에서 20홈런 26도루를 기록했다'며 '스피드와 힘을 갖췄다. 또한, 탄탄한 수비력도 지녔다. 몇 년 뒤에는 미국으로 올 것이다. 미국 팀들이 한국 출신 선수에게서 찾는 신체적인 요건과 스피드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6위에 이름을 올린 양현종에 대해서 BA는 'KBO 리그 최고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시속 140㎞대 중반의 빠른 공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던지면서 제구력도 돋보인다. 지난 시즌 KIA에서 10승1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2015년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BA가 1위로 꼽은 WBC 유망주는 쿠바 외야수 빅터 메사다. 일본과 쿠바 선수들이 각각 4명과 3명이 선정된 가운데 발목 부상으로 WBC에 나서지 못하는 일본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는 랭킹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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