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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마이아, 고집 꺾고 마스비달과 경기…7연승 도전

작성일: 2017.03.01 11:28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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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안 마이아가 호르헤 마스비달을 맞아 7연승에 도전한다. 이번엔 UFC 웰터급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인생에서 때로는 꿈을 좇을수록 꿈이 점점 멀어질 때가 있다. 그래도 계속 걸어 나가야 한다.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UFC 웰터급 랭킹 3위 데미안 마이아(39, 브라질)가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마이아는 타이틀전을 기다리겠다며 다른 경기를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고집을 꺾었다. 오는 5월 14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리는 UFC 211에서 호르헤 마스비달(32, 미국)과 경기하기로 했다.

마이아는 2014년 5월부터 6연승 하고 있다. 그 가운데 카를로스 콘딧, 맷 브라운, 닐 매그니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잡았다.

상대가 누구라도 일단 잡으면 넘긴다. 넘기면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다. "나도 안 맞고 상대도 안 때리고 이긴다"는 독특한 격투 철학을 지키며 30전 24승 6패 전적을 쌓았다. 웰터급 최고의 그래플러다.

마스비달까지 꺾고 오는 5일 UFC 209 타이론 우들리와 스티븐 톰슨의 타이틀전 승자와 만나려고 한다.

그런데 랭킹 6위 마스비달이 경계해야 할 복병이다. 43전 32승 11패로 경험이 많고 타격이 강하다. 지난 1월 4연승을 달리던 도널드 세로니를 TKO로 잡았다. 6연승의 마이아라도 안심할 수 없다.

UFC 211 메인이벤트는 스티페 미오치치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헤비급 타이틀전, 코메인이벤트는 요안나 예드제칙과 제시카 안드라데의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이다. 마이아와 마스비달의 맞대결은 앞선 메인 카드 경기가 된다.

이 경기는 처음엔 오는 4월 23일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8 메인이벤트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르템 로보프와 경기하는 컵 스완슨은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난 내시빌 대회에서 로보프와 5분 5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했어. UFC에 연락해 봤는데 그들은 아직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쓰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1시간 뒤 다시 트위터에 "방금 내가 메인이벤트라고 확인받았다. 여전히 메인이벤터야. 그러니 로보프는 5라운드 내내 두들겨맞거나 중간에 끝나 버릴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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