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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준비된 빅톤, '칼군무'로 무장한 20대 남성미

작성일: 2017.03.02 15:59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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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톤. 제공|플랜에이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더 높이 올라가겠습니다!"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으로 통하는 빅톤이 야심찬 두번째 발걸음을 옮겼다.  

빅톤은 지난해 11월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첫 보이 그룹. 에이핑크와 같은 소속사라서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으로 불린다. 데뷔 앨범을 발매한 지 4개월 만에 신보를 내놓으며 기세를 몰아부치겠다는 의지다. 

빅톤은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레디'의 쇼케이스에서 "지난 앨범보다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특히 칼군무를 열심히 준비했다. 포인트 부분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빅톤은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출중한 외모는 기본이고 이날 공개된 무대에서 빅톤은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리더 승우는 "1집에서는 저희 목소리를 알리고자하는 의미를 뒀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높이 올라가자는 포부를 담았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는 데뷔 앨범부터 호흡을 맞춘 '범이낭이(BEOMxNANG)'의 작품이다. 자신에게 집중 안하는 여자친구를 향한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비트가 인상적이다. 그 위에 퓨처 신스 사운드를 얹었다. 데뷔 때 풋풋한 인상을 지우고 파워풀한 칼군무와 남성미를 보이며 단기간에 성숙한 모습을 완성했다.

빅톤은 "20대다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좀 더 성숙한 모습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이 우리를 항상 활동하며 노력하고 성장하는 팀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음악을 즐기는 가수로서 면모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빅톤은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전작을 통해 '안구정화돌', '시선강탈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여기에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곡의 작사에 참여한 도한세 외에 한승우와 허찬 등이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세준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 "팬들은 물론이고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런 그룹이 있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다"고 야무진 각오를 전했다. 

빅톤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대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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