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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타자 모넬 "평가전 홈런 성장하는 과정"

작성일: 2017.03.03 10:4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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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 모넬은 NC와 평가전에서 홈런을 쳤다. ⓒkt 위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은 평가전 홈런에 "평가전에서 기록한 홈런이지만 성장하는 과정으로 여기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모넬은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쿠카몽가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NC와 3차 평가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로 9-6 승리를 이끌었다.

3회 NC 선발투수 이재학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뽑았다.

모넬은 "공을 많이 보려 노력했다. 타이밍이 잘 맞았다"며 "평가전에서 기록한 홈런이지만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점점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넬은 총액 90만 달러에 올 시즌 kt 유니폼을 입었다. 주 포지션은 포수인데 kt에선 1루 미트를 낀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893경기 타율 0.271 107홈런 482타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kt 선발투수 로치는 4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최구 시속 149km 패스트볼과 정확한 변화구 제구로 NC 타선을 제압했다.

박경수는 7회 솔로 홈런으로 모넬을 받쳤다. 5번 타자로 출전한 장성우가 3안타 1타점, 유한준과 김사연이 각각 2안타 1타점,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에 힘을 실었다.

kt는 4일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구장에서 NC와 4차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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