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WBC 시범경기] '9명 시험' 네덜란드, 투수층도 두껍다

작성일: 2017.03.03 16:5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디호마르 마르크벌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상무에 11-1로 크게 이긴 네덜란드는 투수를 9명 투입했다. 

선발 로비 코르데만스가 1이닝 1실점, 두 번째 투수이자 201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에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디호마르 마르크벌이 1이닝을 던졌다. 이들을 포함해 9명의 투수가 각자 1이닝씩 4피안타 1볼넷 1점으로 상무 타선을 잠재웠다. 

선발투수 코르데만스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뛰는 42살의 노장 선수다. 네덜란드가 1회초 1점 리드한 가운데 1회말 김민혁에게 중전 안타, 최승민에게 중견수 오른쪽 2루타를 맞았다. 이때 네덜란드 중계 플레이가 빠르고 정확했다. 김민혁이 홈에서 잡혔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황대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에 동점을 허용했다. 

그는 2회 마르크벌과 교체됐고, 마르크벌은 3회 3번째 투수 자이어 저젠스에게 공을 넘겼다. 저젠스는 150km대 직구와 130km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며 3회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을 기록했다. 4회 샤이론 마티스, 5회 톰 스타위프베르헌이 삼자범퇴로 임무를 마쳤다. 

6호 나온 마이크 볼센브룩은 2사 이후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은 없었다. 7회는 짐 플루허르, 8회 톰 더블록, 9회 룩 판 밀이 등판했다. 8, 9회 나온 더블록과 판 밀도 저젠스와 마찬가지로 직구 구속 150km을 넘겼다. 판 밀은 키 216cm의 장신 투수라 더욱 위협적이다. 릭 밴덴헐크만 경계할 일이 아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