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마키스의 각오 "이스라엘 다음 세대를 위한 큰 기회"
작성일: 2017.03.05 10:5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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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스는 현재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5년을 보낸 베테랑이다. 이스라엘이 예선 라운드를 치를 때 에이스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77경기에 등판해 124승 118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마키스는 개막전을 앞둔 소감을 묻자 "한국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경기 계획을 잘 세우고 있다. 제가 잘하는 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잘 던져야 하고, 너무 걱정하진 않으려고 한다. 걱정하기 보다는 제 투구에 조금 더 신경 쓰고 감정을 잘 조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이스라엘이 본선 라운드에 진출한 소감도 말했다. 마키스는 "정말 흥분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저를 불러 주셨을 때가 지난해 7~8월 정도였다. 팀에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 우리 팀에는 경험은 없지만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을 거 같고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야구 세계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키스는 "이번 대회는 야구를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다. 한국이나 대만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대회는 저희가 성장한 배경을 담고 있다. 평생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고, 무언가를 다음 세대에 넘겨 주고 싶었다. 지금이 큰 기회"라며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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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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