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초점S] 설리-아이유, 열애에서 결별까지 '닮은꼴 절친'

작성일: 2017.03.06 17:30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설리(왼쪽)-최자가 결별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SBS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장기하(35)-아이유(24) 커플에 이어 최자(37)-설리(23) 커플이 결별했다. 절친인 아이유와 설리는 열애부터 결별까지 비슷한 점이 많아 더욱 눈길을 끈다.

에프엑스 출신 연기자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6일 결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서로 소원해졌고, 결국 2년 7개월 만에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장기하와 아이유 커플도 결별 소식을 알렸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에 이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약 4년의 만남을 정리하고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갔다.

아이유는 당시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장기하와 연인으로서 인연을 마무리했다"며 "각자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이번 달 들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기하-아이유, 최자-설리는 2017년 상반기, 비슷한 시기에 헤어졌다는 것 외에도 여러 공통점이 있다.

먼저 두 커플은 모두 유명한 스타들이다. 아이유는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고, 그의 연인 장기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밴드로 자신 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유명해졌다. 최자는 다이나믹듀오로 오랜 기간 활동을 해왔고,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결별한 장기하(왼쪽), 아이유. 사진|스포티비스타 DB

특히 아이유와 설리는 10살 이상 나이 차가 나는 연인을 만났다는 점도 닮았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났다. 연예계에는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를 자랑하는 커플이 많은 만큼, 두 사람의 나이 차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설리와 최자의 나이 차는 14살. 두 사람 또한 10살 이상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다.

열애와 결별이 닮은꼴인 아이유, 설리이지만 그 과정은 사뭇 달랐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열애를 인정한 뒤에도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 방송에서도 언급을 자제했고, SNS에서도 특별히 티를 내지 않았다. 반면 설리와 최자는 사랑꾼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최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설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고,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여느 연인 못지 않은 달콤함을 뽐냈던 만큼 결별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