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아레나도 3점포' 미국, 캐나다 꺾고 2R 진출
작성일: 2017.03.13 11: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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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7년 WBC 1라운드 C조 캐나다와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3루수 놀란 아레나도와 포수 버스터 포지가 3타점씩을 기록하며 팀 대승을 이끌었다. 미국은 3전 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2승 1패 조 2위로 2라운드에 갔다. 콜롬비아는 1승 2패, 캐나다는 3패로 탈락했다.
경기 초반부터 미국은 캐나다를 압도했다. 선발 등판한 대니 더피는 4이닝 동안 2피안타 7탈삼진을 기록하며 캐나다 타선을 봉쇄했다. 더피가 캐나다 방망이에 물을 뿌리는 가운데 미국 타선은 폭발했다. 1회 1사 만루에 에릭 호스머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폴 골드슈미트가 볼넷으로 출루해 다시 1사 만루가 됐고 포지가 1타점 유격수 땅볼을 쳤다.
3-0으로 앞선 미국은 2회 1사 1, 3루에 놀란 아레나도가 좌중월 3점 아치를 그려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이어 2사 2루에 포지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7-0으로 달아났다. 미국은 7회 포지가 좌중월 1점 아치를 더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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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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