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영상] '우승' 애덤 해드윈, 발스파 챔피언십 FR 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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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활짝 웃었다.
해드원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골프 클럽 코퍼헤드 코스(파 71)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3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드윈은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2위 패트릭 캔트레이(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PGA 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해드윈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해드윈은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흔들렸던 해드윈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해드윈은 8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1번 홀과 13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2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해드윈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스네이크 핏(Snake Pit) 첫 홀인 16번 홀(파 3)에서 해드윈이 티샷을 해저드에 빠트렸다. 해드윈은 짧은 보기 퍼트마저 놓치며 더블 보기를 기록하면서 캔트레이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해드윈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치열했던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결정됐다. 해드윈이 파를 잡아 내면서 보기에 그친 캔트레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해드윈은 PGA 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고 세계랭킹을 51위까지 끌어올렸다.
단독 2위에는 패트릭 캔트레이가 자리했고 공동 3위에는 짐 허만과 도미닉 보젤리(이상 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챨 슈워첼(남아공)은 단독 6위에 위치했고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이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컷 통과에 성공한 안병훈(26, CJ)은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쳤다.
[영상] [PGA] '우승' 애덤 해드윈, 발스파 챔피언십 FR 리캡 ⓒ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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