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JLPGA 요코하마 레이디스컵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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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미정(35)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했다.
전미정은 12일 일본 고치현 고난시 도사 컨트리 클럽(파 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 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 낸 전미정은 후지사키 리호(일본)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미정과 후지사키는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전미정은 우승을 결정 짓는 버디를 잡았다.
전미정은 지난해 10월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 우승 후 5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JLPGA 통산 25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미정은 한국 선수 가운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미정은 우승 상금 1,440만 엔(약 1억4,400만 원)을 받으면서 통산 상금 10억 엔도 돌파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올랐던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강수연(41)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이보미(29)는 1오버파 216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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