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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JLPGA 역대 4번째로 상금 10억 엔 돌파

작성일: 2017.03.13 06:5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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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정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미정(35)이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0억 엔(약 100억 1600만 원)을 돌파했다.

전미정은 12일 일본 고치현 고난시 도사 컨트리 클럽(파 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 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 낸 전미정은 후지사키 리호(일본)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미정은 연장 접전 끝에 후지사키를 꺾고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첫 우승에 성공한 전미정은 JLPGA 역대 4번재 한국 선수로는 이지희(3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상금 10억엔을 넘어섰다. JLPGA 투어에서 상금 10억 엔을 넘어선 이는 4명 밖에 없다. 후도 유리(일본, 통산 50승)와 이지희 그리고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315경기)와 전미정이 10억 엔 이상을 벌었다.

지난해까지 전미정은 JLPGA 12시즌 동안 352경기에 출전했다. 상긍 9억 엔을 돌파한 전미정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JLPGA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는 안선주(30)가 우승했다. 이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미정이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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