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6억원에 2015시즌 연봉 계약
작성일: 2014.12.14 12: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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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14일 "김광현과 비(非)FA 역대 연봉 최고 인상금액으로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는 김광현과 올해 연봉 2억7천만원에서 3억3천만원이 오른 6억원에 계약했다(인상률 122%). 이 금액은 SK와이번스 역대 투수 최고 연봉이기도 하다(종전 2008년 조웅천 3억원).
3억 3천만원 인상은 FA를 제외한 선수들 가운데 역대 연봉 최고 인상금액이다. 종전은 올해 LG 봉중근 선수가 기록한 3억원(1억5천만원→4억5천만원)이었다.
SK와이번스는 김광현 선수가 올 시즌 에이스로서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으면서 2년 연속 두자리 승수(13승)와 평균자책점 2위(3.42)를 기록한 공헌도와 함께 메이저리그 대신 SK를 선택함에 따라 구단이 갖는 내년도 기대치를 반영해 이와 같은 연봉을 책정했다.
김광현은 계약을 마치고 "샌디에이고 구단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곧바로 SK 구단에서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를 해주셔서 감사했다. 좋은 대우를 받은 만큼 내 자신도 보다 더 가치 있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겠다. 팬들한테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14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1층 하모니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미국으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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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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