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강정호 포스팅… 2루수 기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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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강정호의 포스팅 신청에 대한 기사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월요일(현지시간) 강정호를 포스팅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2006년 2차 1라운드 8순위로 현대에 입단해 우리-히어로즈를 거쳐 넥센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3할 5푼 6리, 40홈런, 117타점으로 유격수 최초 40홈런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에 관해 MLB.com은 "놀라운 성적이지만 한국 프로야구는 극단적으로 공격력이 두드러지는 상황이었다. 팀별 경기당 득점이 5.7점에 달했다. 메이저리그는 4.1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많은 구단이 강정호를 2루수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며 "'CBS스포츠'에 따르면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내야수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메츠와 오클랜드는 미들 인필드(2루수와 유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조 패닉을 3루로 이동하고 강정호를 2루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강정호 포스팅을 관심 있게 지켜볼 구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정호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포스팅을 신청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 30개 구단에 강정호 포스팅을 공시하게 된다. 이후 공시일로부터 4일 이내 최고입찰액을 KBO에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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