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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조추첨] ‘최악의 결과’…한국, 아르헨티나-잉글랜드-기니와 A조

작성일: 2017.03.15 15:4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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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여한 디에고 마라도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정형근 기자]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이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한 조가 됐다.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이 15일 오후 수원 SK아트리움서 열렸다. FIFA는 최근 5번 FIFA U-20 월드컵 성적에 따라 포트를 배정했다. 하이메 야르자 FIFA 대회운영 국장과 리아논 마틴 U-20 월드컵 운영 총괄은 조 추첨을 진행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와 파블로 아이마르, 차범근 U-20 조직위위원회 부위원장 등은 조 추첨을 보조했다. 

톱 시드를 받은 개최국 한국은 자동적으로 그룹 A에 속했다. 한국은 2번 포트 6개 국가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한 조가 됐다. 3번 포트에서는 잉글랜드가 뽑혔고 4번 시드 기니가 마지막으로 A조에 합류했다. 

B조는 독일과 멕시코, 베네수엘라, 바누아투로 편성됐다. C조는 포르투갈과 코스타리카, 잠비아, 이란이 한 조가 됐고 D조는 우루과이와 이탈리아,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배정됐다.  E조는 프랑스와 뉴질랜드, 온두라스, 베트남, F조는 미국과 세네갈, 사우디아라비아, 에콰도르가 속했다.

차범근 U-20 조직위 부위원장은 조 추첨 결과에 대해 "연습할 때는 추첨을 잘했는데 결과가 어렵게 됐다. 한국이 홈에서 경기를 펼치는 만큼 2002년에 거뒀던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결과>
A - 한국,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B - 베네수엘라, 독일, 바누아투, 멕시코
C - 잠비아, 푸르투갈, 이란, 코스타리카 
D -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이탈리아, 우루과이
E - 프랑스, 온두라스, 베트남, 뉴질랜드 
F - 에콰도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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