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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MIN전 1이닝 2K 무실점 호투…박병호 결장

작성일: 2017.03.17 07: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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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35)이 1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4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승패 없이 2이닝 3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13.50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미네소타를 2-1로 제압했다.

첫 상대인 J.B. 슈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오승환은 토미 필드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사 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내준 오승환은 존 라이언 머피를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오승환과 맞대결을 기대했던 박병호(31·미네소타)는 출전하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이날 후보 선수를 위주로 경기에 내보냈고,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는 박병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00(25타수 10안타) 3홈런 6타점 7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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