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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FA, '선수 통제 실패' 맨유에 벌금 2795만원 부과

작성일: 2017.03.18 04:36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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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컵 첼시 vs 맨유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지난 14일(이하 한국 시간) 2016-2017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첼시와 8강전에서 선수들의 충돌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FA는 18일 홈페이지에 "맨유가 선수 통제에 실패한 사실을 받아들였다. 벌금 2만 파운드(약 2795만 원)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전반 35분 안데르 에레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상황에서 맨유 선수들은 흥분을 참지 못했다. 마크 올리버 주심을 둘러싸면서 강력하게 항의했고, FA는 지난 15일 E20 규정에 의거해 "선수들을 통제하지 못한 맨유에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에레라가 퇴장을 당한 뒤, 후반 6분  은골로 캉테에게 결승 골을 내줘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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