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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포체티노 “토트넘, 케인 없어도 손흥민 있다”

작성일: 2017.03.18 05:0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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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포 해리 케인을 잃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여유로운 자세를 보였다.

토트넘은 최근 팀의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9골을 기록하고 있는 케인은 에버턴의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팀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케인은 지난 12일(이하 한국 시간) 밀월(3부 리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 도중 발목 인대를 다쳤다. 'BBC' 등 영국 여러 매체는 “케인의 회복에 4~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갈 길이 바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선두 첼시를 추격하는 리그 2위다. FA컵에는 4강에 올라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언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좋은 상태다”라면서 “만약 유로 대회가 끝나고 얼마 되지 않은 9월이었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지금은 훨씬 단단하다. 우리는 이전보다 분명 나은 상태다”며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케인이 부상에서 빠졌지만 그를 대체할 손흥민과 빈센트 얀센이 있다”며 케인의 공백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12일 열린 밀월과 FA컵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교체로 들어온 얀센도 골맛을 봤다.

토트넘은 19일 사우스햄튼 리그 경기를 치른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기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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