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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안첼로티 “나는 레알을 잘 안다. 흥미로울 것 ”

작성일: 2017.03.18 07:3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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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를 선물한 카를로 안첼로티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만남에 대해 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7일(한국 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16-201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자로 나선 웨일스 출신의 리버풀의 레전드 이안 러시에 의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대진이 성사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대진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남은 흥미롭다. 나는 그들을 잘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4-2015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0-로 끌려가던 결승전 막판 후반 막판 세르히오 라모스의 극적인 동점골에 이어 연장전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 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 의해 경질됐다. 1년의 안식년을 갖은 안첼로티 감독은 이듬해 바이에른 뮌헴 감독으로 부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 있다. 이번 시즌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고 밝혔다.

양 팀의 첫 맞대결은 다음 달 13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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