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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청취율 요정 되겠다…공약은 이제 그만"

작성일: 2017.03.29 14:49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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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청취율의 요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2017 파워FM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청취율의 요정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철은 "라디오 DJ라면 모두 꿈꿀 동시간대 1위가 목표고 꿈"이라고 말했다. 그는 "'컬투쇼'가 전체 라디오 1위다. '컬투쇼'를 바라지는 않지만 전체 2위 정도는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영철은 청취율 공약에 대해 "10% 넘으면 하차할까요?"라고 되묻더니 "넘을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두 자릿수를 찍어 보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김영철은 그러면서 "공약은 이제 걸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에서 하차 공약을 걸었다. 처음으로 공약을 걸었던 것인데 노심초사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제 인생에 있어서 하차는 버스 하차만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는 최근 봄 개편을 맞아 'DJ 붐의 붐붐파워' 'NCT의 night night'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존박의 뮤직하이' '애프터클럽' '김주우의 팝스테이션' 등의 프로그램 시간대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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