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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의 시즌 초반 선발진 운영 계획

작성일: 2017.03.31 17:4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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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트레이 힐만 감독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메릴 켈리와 윤희상, 문승원, 박종훈, 김주한으로 간다."

SK 와이번스는 2017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발진 운용 계획이 다소 어긋나게 됐다. 새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득남해 데뷔전을 치르기 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다이아몬드는 1일 출국해 5일 귀국한다. 다이아몬드는 켈리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룰 선수였지만 개막 3연전에 나갈 수 없게 됐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다이아몬드 공백에 대해 "켈리와 윤희상, 문승원, 박종훈, 김주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힐만 감독은 "다이아몬드가 복귀하면 시차 적응을 고려하고 그간 다른 투수들의 활약을 지켜본 뒤 선발진을 재정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작은 언급한대로 간다. 유동적인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힐만 감독은 미국 야구나 일본 야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야구를 경험했고, 일본에서 우승 경험이 있다. 이 점을 반영해 구단은 힐만 감독을 선택했다. 한국 야구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힐만 감독은 "굉장히 기대된다. 개막전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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