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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맨쉽, 마지막 점검 부진 떨치고 7이닝 1실점

작성일: 2017.03.31 21: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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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제프 맨쉽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제프 맨쉽이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몸에 맞는 공만 하나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두 차례 선발 등판해 8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18일 삼성전 5이닝 무실점 뒤 26일 KIA전 3이닝 3실점으로 상반된 결과. KIA전에서는 3이닝 동안 4사구가 4개 있었는데 개막전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김경문 감독은 "팀에나 선수들한테나 잘한다. 야구만 잘하면 된다"고 했다. 첫 경기에서는 정말 잘 던졌다. 

1회 공 7개로 삼자범퇴. 모두 직구였다. 1번 타자 전준우에게 던진 첫 2구가 모두 볼이 돼 26일 KIA전처럼 제구력이 흔들리나 싶더니 앤디 번즈와 손아섭까지 3명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2회에는 최준석과 승부가 7구까지 이어졌을 뿐 이대호를 2구, 강민호를 초구에 처리하며 공 10개로 이닝을 끝냈다.

맨쉽은 3회에도 공 10개로 아웃 카운트 3개를 채웠다. 김문호를 상대로 첫 삼진을 잡고 신본기를 3구에 유격수 땅볼, 문규현을 초구에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4회에는 처음 주자를 내보냈을 뿐만 아니라 득점권까지 보냈다. 1사 이후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번즈가 손아섭의 3루수 땅볼에 2루까지 갔다. 2사 2루에서 이대호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무실점과 노히터가 깨졌다. 

5회와 6회는 다시 삼자범퇴. 맨쉽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타선은 역전 기회를 잡았고 점수를 뒤집었다. 6회말 1사 2, 3루에서 모창민이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맨쉽은 7회 이대호에게 두 번째 안타를 허용했지만 최준석을 2루수 뜬공, 강민호를 삼진으로 잡고 임무를 마쳤다. 

89구를 던진 맨쉽은 8회 시작과 함께 원종현으로 교체됐다. NC는 8회초 현재 6-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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