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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니퍼트는 역시 에이스"

작성일: 2017.03.31 22:2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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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감독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개막전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8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개막전 5연승을 달리며 구단 개막전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1983년부터 1988년(1986년 무승부)까지 개막전 5연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개막전 34경기 22승 11패 1무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지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두 팀 투수들이 정말 잘 던졌다. 오랜만에 좋은 투수전을 볼 수 있었다. 우리 팀이 적재적소에서 안타가 나와 이길 수 있다.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승인이었다. 니퍼트는 역시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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