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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승' 롯데 김원중 "나에 대한 믿음 생겼다"

작성일: 2017.04.01 20:5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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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김원중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개막 두 번째 경기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오른손 투수 김원중이 과감한 투구로 NC 타선을 침묵하게 했다. 김원중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더불어 롯데는 지난해 4월 29일 사직경기부터 계속된 NC전 15연패를 마감했다. 

김원중은 경기 후 "개인의 승리보다 팀 승리가 기쁘다. 내 승리보다도 팀이 하나로 뭉쳐서 이겼다는 게 기분 좋다. NC전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고, 올해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던졌다. 직구 제구가 잘 되면서 변화구도 잘 통했다. 김원형 코치님 지도로 투구 메커니즘을 바꾼 게 도움이 됐다. 올해는 나에 대한 믿음이 확실해지면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 아프지 않고 한 시즌 마치는 게 목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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