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화려한 유혹'→'추리의 여왕' 최강희, 러블리의 귀환
작성일: 2017.04.07 11:19
문지훈 인턴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은 주부 유설옥(최강희 분)과 베테랑 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유설옥은 검사 남편의 울타리 안에서 가정주부로 살아왔지만 경찰의 꿈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설옥은 수사 이야기만 나오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추리 본능을 이끌어냈다. 눈을 반짝이며 사건 현장에 집중하다가도, 시어머니의 간섭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녔다. 고된 시집살이를 하면서도,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간식을 챙기는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꿈을 잃고 사는 것이 싫지 않느냐"는 친구에게 "괜찮다"고 주먹을 불끈 쥐는 장면은 심정적 지지를 보내게 했다.

있다. 제공|KBS
최강희는 지난해 '화려한 유혹'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딸의 복수를 위해 처절하게 살아가는 신은수 역으로 활약했다. 소름 돋는 얼굴로 강석현(정진영 분)을 유혹하고 곤궁에 빠뜨리는 모습은 그동안 유지해 온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상반됐다. 최강희는 50부작 전면을 이끌며 순진한 여자가 복수의 화신이 되는 과정을 그렸고,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화려한 유혹'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한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을 통해 본연의 자리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접한 최강희의 러블리한 모습은 안방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살벌한 범죄 장면이 가득하지 않고, 일상에 가까운 추리극이라는 점은 최강희가 가진 매력을 부각했다. 발랄한 면모에 명석한 추리퀸의 매력까지 더해져 최강희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지훈 인턴기자 m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가왕쇼' 전유진· 박서진·홍지윤, 폭우 뚫고 티켓 900장 배부 미션...‘센터 야망꾼’들의 못말리는 열정
2026-08-11
-
하영 '친일 후손 논란'에 차기작 '승산'도 빨간불..."촬영 상당 진행, 상황 지켜보는 중"
2026-08-11
-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했나…'우리들의 발라드2' 첫 촬영에 날렵해진 근황
2026-08-11
-
차은우, '폭군의 셰프2' 주연 맡나 "'서라벌 나이프' 출연 검토 중"[공식]
2026-08-11
-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틱톡 3억뷰 돌파..."숏드에도 K드라마 감성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추천 콘텐츠
-
명예영국인 백진경 "미국남자 다 만나고 영국남자와 결혼"
2026-08-12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