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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점' 황선홍 감독 "전술 변화 커, 공격 전환 어렵다"

작성일: 2017.04.08 17:4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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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유현태 기자] "전술 변화 폭 크다. 공격 전환에 어려움 겪고 있다."

FC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황선홍 감독은 "홈에서 하는 경기라 이기고 싶었다. 준비한대로 선수들은 잘했다. 승리하지 못한 결과가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홈에서 비겨서 아쉽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음 홈경기에선 나은 경기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기욱이 주세종의 중원 파트너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흔들리던 수비를 잡았다. 무난한 활약으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황 감독은 "미흡한 점도 있지만 신인 선수지만 무리없이 90분을 보냈다. 경기 경험이 더 쌓이면 나아질 것이다. 밸런스는 지시한 것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스리백 전환으로 수비는 안정을 찾았다. 세밀한 공격 마무리가 없었다. 황 감독은 "전술 변화 폭이 크다. 전술적인 움직임을 고민해야 한다. 2선과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한다. 수비에서 공격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훈련으로 보강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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