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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도전 롯데 박진형, LG 상대로 5이닝 1실점

작성일: 2017.04.08 18: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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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진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오른손 투수 박진형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일 NC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지난해 LG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적은 없었고, 불펜에서 5번 나와 7⅓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1회 던진 공이 대부분 높게 들어갔다. 선두 타자 이형종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오지환과 박용택을 잡고 고비를 넘기는 듯했지만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채은성에게도 안타를 맞았지만 정성훈을 3루수 땅볼로 막고 1회를 마쳤다.

2회는 수월했다. 선두 타자 임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도루 저지로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유강남과 최재원 모두 땅볼 처리했다. 3회에는 이형종과 오지환, 박용택을 상대로 삼지범퇴에 성공했다.

롯데는 3회말 앤디 번즈와 최준석(2점)의 홈런으로 3-1 역전했다. 박진형은 4회를 무실점으로 끝냈다. 5회에는 선두 타자 유강남에게 2루타를 내준 뒤 2사 이후 오지환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2사 2, 3루에서 박용택을 삼진 처리하고 승리 요건을 갖췄다. 6회부터는 송승준이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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