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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전은 대진운이다?"…포항 최순호 감독 생각은 달랐다

작성일: 2017.04.09 17:4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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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최순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포항, 조형애 기자] "상위권 팀들과는 더 잘 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포항 최순호 감독은 단호했다. 그는 최근 상승세를 상위권 팀들과를 상대해도 이어갈 수 있으리라 자신했다.

포항은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더한 포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에 승점 1점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최순호 감독은 "현실적으로 2연승이 쉽지 않은데, 선수들이 노력하고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서 연승을 하게 됐다. 인천이 분석한 대로 경기를 했고, 우린 대비한 대로 상대를 어렵게 했다"고 총평했다.

최순호 감독은 리그 초반 경기력에 만족을 드러냈다. "전경기 득점하고 있다. 경기당 2골"이라면서 "득점 부분은 만족한다. 하지만 더 나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더 세밀한 플레이에 대한 노력을 해야 할 것같다. 선수들이 완벽하게 자신감을 얻었으니, 이제 완벽한 것을 요청하는 시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 현대를 만나는 7라운드 전까지, '대진운이 좋았다'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는 고개를 내저었다. 최순호 감독은 오히려 상위권 팀과 대결에 자신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상위권 팀과 경기는 더 잘할 것"이라면서 7라운드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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