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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SK 박종훈 "안타 맞아도 침착한 투구 위해 노력"

작성일: 2017.04.16 17:4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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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박종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5연승 행진을 벌였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안정된 제구로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SK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10-1로 이겼다. 한화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박종훈은 5이닝 동안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박종훈은 "3구 안에 승부를 보려고 공격적으로 던진 게 주효했다. 안타를 안맞으려고 하기보다, 안타를 맞아도 침착하게 던지려고 했다"면서 "타자들이 잘 쳐줄거라고 믿고 마음 편하게 던졌다"고 말했다.

앞선 두 번의 등판과 다른 투구였다. 박종훈은 지난 4일 KIA전에서 5⅓이닝 4실점, 11일 롯데전에서는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제구에 애를 먹었다. 특히 지난 11일 인천 롯데전에서는 7사사구로 흔들리면서 2패째를 안았다.

그러나 이날 한화전에서는 안정된 제구로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 볼넷을 한개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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