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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러프, 장점 살리지 못해 엔트리 제외"

작성일: 2017.04.22 15:0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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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린 러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러프 엔트리 제외, 나원탁 등록."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언급했다.

삼성은 시즌 타율 0.150(60타수 9안타)을 기록하고 있는 다린 러프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포수 나원탁을 등록했다. 김 감독은 "스윙이 빠른 타자다. 그런데 장점이 안 나온다. 2군에서 준비를 좀 하고 웨이트트레이닝도 하면서 자신감을 찾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엔트리 변동 이유를 밝혔다. 이어 "타석에서 너무 소극적이다. 자신감을 잃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삼성이 포수 나원탁을 등록한 이유는 주전 포수 이지영이 손목 부상으로 수비는 가능하지만 방망이를 돌리는데 어려움이 있어서다. 러프 엔트리 이탈로 삼성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이승엽(1루수)-조동찬(2루수)-박한이(지명타자)-이원석(3루수)-권정웅(포수)-정병곤(유격수)로 선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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